윤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 마치고 귀국길…‘원전 동맹’ 추진 성과

정새배 2024. 9. 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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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 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22일) 새벽 귀국합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현지시간으로 오늘(21일) 낮 체코 프라하 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공항에서 에두아르트 홀리치우스 체코 외교차관과, 이반 얀차렉 주한대사 내외, 토마쉬 페르니츠키 체코 의전장의 배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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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 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22일) 새벽 귀국합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현지시간으로 오늘(21일) 낮 체코 프라하 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공항에서 에두아르트 홀리치우스 체코 외교차관과, 이반 얀차렉 주한대사 내외, 토마쉬 페르니츠키 체코 의전장의 배웅을 받았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홍영기 주체코 대사 내외와 김명희 한인회장, 김만석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배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문 기간 페트르 파벨 대통령, 피알라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내년 3월 원전 최종 계약을 앞두고 양국 간 원전 전주기 협력을 통한 '원전 동맹' 구축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내년 수립 10주년을 맞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체코와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비롯해 배터리 등 첨단 산업과 고속철도 협력 등을 포함한 56건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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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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