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대통령 볼 두드리며 “잘 생겼네”…‘부부의 날’ 영상 눈길

이재명 대통령이 ‘부부의 날’을 기념해 김혜경 여사와 다정한 모습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쀼의 날”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언제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평생의 동반자와 함께”라며 “추억이 새록새록…아 옛날이여”라고 썼다. 그러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쀼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쀼는 ‘부부’라는 말을 줄여서 말하는 신조어다.
이 같은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서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혼식·신혼 시절 등의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오버랩해 손을 잡기도, 마주 보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영상에서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손을 맞잡으며 “저의 반쪽이자 저의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김혜경, 제 아내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저의 남편 이재명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여사가 이 대통령의 볼을 두드리며 “잘 생겼네”라고 말하자, 이 대통령이 “때리지 마라”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1995년부터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21일에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2001년 4월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고, 해당 법안이 2003년 12월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07년 ‘부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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