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와 현금 봉투만으로는 감사를 표현하기에 부족한 시대, 뻔하지 않게 효도하는 법.
지폐가 쏟아지는
머니 건

힙한 이벤트용 선물이 필요하다면 머니 건이 제격이다. ‘꽃길보다 돈길’, ‘잘 키운 자식이 쏜다’ 등 재치있는 문구가 적힌 머니 건은 단번에 분위기를 띄우며 웃음을 자아낸다. 최대 100장의 지폐를 장전할 수 있으며, 방아쇠를 당기면 지폐가 흩날리듯 쏟아진다. 센스 있게, 조금 더 화려하게 부모님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보자.
술잔을 채우면 붉어지는
취객선비 3인방 변색 잔 세트

김홍도의 풍속화에서 튀어나온 세 선비가 유리잔 위로 걸터앉았다. 하얗던 얼굴은 차가운 술이 닿는 순간 취한 듯 붉게 물든다. 유쾌한 반전은 온도에 반응하는 변색 프린팅 덕분이다. 온도가 18℃ 이하일 때 변색이 시작되고, 10℃ 이하일 때는 더욱 선명해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술자리가 한층 즐거워지며, 건배는 조금 더 특별해진다.
평안을 지키는 귀여운 수호자
액막이 명태

예로부터 명태는 집안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며 문이나 처마에 걸어두는 액막이로 사용되었다. 눈을 부릅뜨고 입을 벌린 모습은 불행이 들어오는 길목을 지키겠다는 의미다. 최근에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너먼트가 MZ세대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소이 왁스로 제작된 이 액막이 명태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장식품으로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건네기에도 좋다.
내 맘대로 문구를 새기는
커스텀 골프공

사진, 손 글씨, 캐릭터 일러스트 등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담아 커스텀할 수 있는 골프공. 시안을 직접 제작해 AI 파일로 보내도 되고, 이미 준비된 다양한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다. 관상용이 아닌 실제 필드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골프를 즐기는 부모님께 센스 있는 라운딩 아이템으로 마음을 전해 보자.
예상 밖의 유쾌한 놀라움
반전 용돈 박스

비누 꽃과 엽서 카드로 구성된 용돈 박스. 카드를 꺼내기 위해 살짝 당기는 순간, 감춰져 있던 지폐가 한장씩 이어져 흘러나온다. 단정한 꽃 상자 속에서 길게 펼쳐지는 지폐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건네는 이 유쾌한 반전은 부모님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ㅣ 덴 매거진 2025년 5월호
에디터 안우빈 (been_1124@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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