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연내 만난다… 다자회의 아닌 별도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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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이 연내 만날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의안부와 함께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해 8월 미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3국 정상회의를 연례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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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2일 TV조선에 출연해 한미일 정상회의 시점에 대해 "지금 협의 중"이라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G20(주요20개국)정상회의 이후 연말쯤"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중순에 APEC과 G20이 있어 다자회의 계기로 할 수도 있고 별도로 할 수 있다"며 "다자회의 계기로 하면 서로 편리는 한데 많은 시간과 충분한 논의가 안 되기 때문에 일단은 별도로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기에 대해서도 "연내는 넘기지 않도록 하기로 대략적으로 의견 접근이 이뤄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앞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0일 라오스 총리 주최 갈라만찬에서 윤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의안부와 함께 연내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한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잘알았다.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 앞으로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업무 실무 총책임자인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내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해 8월 미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3국 정상회의를 연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2차 한미일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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