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함기 단 日 함정 방한 가능성에 軍 "국제적 관례"

임성재 2023. 5. 25. 23: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다음 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확산방지구상, PSI 고위급 회의 계기 다국적 해양차단훈련에 일본 해상자위대가 자위함기를 달고 방한할 가능성에 대해 국제적인 관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자위대함기를 달고 들어올지는 지금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며 통상 국제관례와 상호주의에 입각해 모든 PSI 회원국에 동등한 원칙과 기준을 준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31일 제주 공해 상에서 우리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다국적 해양차단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4개국 수상함 7척과 항공기 6대, 특임대 6개 팀이 참가합니다.

일각에선 일본 현지 보도 등을 토대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욱일기와 유사한 자위함기를 달고 우리나라에 입항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