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거주한지 만5년이라 기념삼아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어서 단풍여행을 할겸 나라현 1박2일 2인 25000엔 여행을 해보기로 함

사실 아무런 계획없이 갑작스럽게 간거라 가능할지가 의문이었음

우선 근처까지 가기위해서 전철2번 환승해야해서 열심히 갔음

1. 오사카-신이마미야 2인 380엔

오늘 묵을 호텔을 찾음

우선 조식포함에 온천이 있어서 여기로 결정함

지역이 여행객이 안오는 지역이라 주변 공장에 출장온 사람이 되게 많았음

5. 기린 병맥

6. 저녁 2198엔

저녁으로 먹은 팔보채+밥

가격은 맥주+ 밥이라 2인에 2198엔

오사카 기준으로는 싼거같은데 시골치곤 비싼느낌

7. 슈퍼에서 산 레모사와 2캔 206엔

슈퍼에서 술도 삼

8. 온천

호텔에 붙어있는 온천

탕은 작았지만 정말 좋았음

9. 고죠-요시노구라 2인 480엔

다음날 단풍 보러 이동

10. 요시노구라-요시노 2인 920엔

단풍을 볼수있는 역까지 이동

11. 나라현 요시노역 도착

12. 열심히 걸어서 세계문화유산의 절에 도착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람

99퍼 일본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여행오는듯

13. 소바 2인 2200엔

소바가 유명해서 자루소바 먹음

존맛이었음

14. 단풍여행

사실 이지역이 벚꽃으로 되게 유명한 지역이라서 봄이 피크라고 하는데 단풍은 그렇게 없어서 좀 실망

벚꽃나무가 진짜 많아서 봄에는 진짜 이쁠듯

15. 요시노미쿠마리신사

이 신사가 언제 만들어진지는 모르고 가장최근에 재건축한게 1608년이라고 함

되게 오래된 느낌이라 좋았음

뭔가 일본을 여행하는 느낌이었음

16. 쑥떡 2개400엔

구운 쑥떡인데 너무 먹고싶어서 사먹음

안에는 단팥이 들어가있어서 엄청 달고 맛있었음

17. 커피 2잔 400엔

너무 추워서 따뜻한 커피도 마심

18. 요시노-텐노지 2인2340엔

단풍여행도 끝났고 해서 오사카로 돌아가기로 했음

역시 일본은 교통비가 가장 비싼듯

19. 텐노지-오사카 2인 420엔

그렇게 교통비+호텔+음식+마실거+잡비를 전부 합차니 2인에 24938엔이 나와서 62엔 남음

사실 가능할지도 의문이었는데 그냥 해보고 싶어서 했는데 가능해서 좀 놀람

오사카에서 그렇게 멀리는 가지 않았지만 나름 만족한 여행이었음

교통비가 비싸서 좀 힘들었는데 교통비 생각안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움

오랜만에 옛날에 자주했던 무계획 여행느낌이라 상당히 만족함

다음에도 다른지역으로 한번 더 해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