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부의장 충남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사망 경위 조사 중
김지현 기자 2024. 10. 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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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고향인 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충남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 부의장(50대)이 이날 오전 논산 양촌면 일원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송 부의장의 소지품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을 감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송 부의장은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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