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담 없이 복부 강화! 트레이너가 꼽은 코어 운동 4가지

복부 운동의 대표 주자인 크런치와 싯업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두 운동 모두 복근을 강화하고 자세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각각의 한계와 부상 위험성 또한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특히 싯업은 허리와 목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전문가들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부상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한다. 크런치는 상체만 들어 올려 복직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하지만, 하복부나 옆구리 근육 등 다른 코어 근육의 활성화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최근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크런치와 싯업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코어 운동에 주목하고 있다. 기능성 코어 운동은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동작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근육 사용을 강조하며, 여러 근육군을 동시에 자극해 신체 전반의 안정성과 균형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네 가지 운동으로는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버드 독, 그리고 글루트 브리지(힙 브리지)가 꼽힌다.

플랭크는 몸을 곧게 편 상태에서 팔꿈치와 발끝으로 버티는 동작으로, 복부뿐 아니라 등, 어깨, 엉덩이까지 다양한 근육을 동시에 자극한다. 이 운동은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코어 전체의 힘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어 많은 트레이너들이 추천한다. 사이드 플랭크는 옆구리로 체중을 지탱해 복부 옆면과 엉덩이 근육까지 강화할 수 있다.

버드 독은 네 발로 기는 자세에서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이 운동은 몸의 균형 감각과 코어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며, 허리 부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글루트 브리지는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하체와 코어를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성 코어 운동들은 크런치나 싯업보다 더 넓은 범위의 근육을 자극하며, 부상 위험도 낮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적합하다. 특히 플랭크와 버드 독은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복부 깊숙한 근육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코어 운동을 조합해 루틴을 구성할 것을 권장하며, 꾸준한 실천이 신체 균형과 일상생활의 움직임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결국 강한 코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크런치나 싯업에만 의존하기보다, 여러 기능성 코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트레이너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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