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속도 181.8km… LG 이재원, AG도 꿈이 아니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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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빅보이' 이재원(23·LG 트윈스)이 폭발하고 있다.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우타 외야수 후보로 명함을 낼 전망이다.
이재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첫번째 우타 외야수 후보인 셈이다.
이재원이 현재의 타격감만 유지한다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선도 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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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잠실의 빅보이' 이재원(23·LG 트윈스)이 폭발하고 있다.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우타 외야수 후보로 명함을 낼 전망이다.
LG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23승1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재원이었다. 팀이 1-2로 뒤진 4회말 무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은 중견수 키를 넘기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타구속도가 무려 시속 181.8km이었다.
앞서 이재원은 2회초 2사 2루에서 알포드의 좌익수 앞 안타 때 홈보살을 기록했다. 알포드의 빠른 타구를 잡은 뒤 빨랫줄 송구를 보여줬다. 외야수로서의 스피드, 송구 능력 모두 최정상급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보인 이재원의 활약으로 LG는 달콤한 승리를 거뒀다. 이재원은 결승타를 남겼다. 전날 멀티홈런을 날린 데 이어, 이틀 연속 LG의 타선을 이끈 셈이다. 이재원은 어느새 올 시즌 타율 0.304, OPS(장타율+출루율) 1.037을 기록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후보로 충분한 성적을 남기고 있다.
물론 이재원은 아직 올 시즌 26타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기엔 스몰샘플이다. 하지만 이재원은 지난해 253타석에서 13홈런을 뽑아냈다. 19.5타석당 1홈런을 때린 것이다. 두 자릿 수 홈런을 때린 선수들 중 '홈런왕' 박병호(13.9타석당 1홈런), 최정(19.4타석당 1홈런)에 이어 KBO리그 3번째로 타석당 홈런 비율이 뛰어난 타자였다. 이미 홈런에 있어서는 검증된 타자인 셈이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외야진은 대부분 좌타자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정후, 최지훈, 강백호가 그 후보들이다. 이 선수들은 최근 수년간 KBO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들이 예상대로 대표팀에 합류할 경우, 대표팀 외야진에 우타자를 향한 수요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현재 우타 외야수로 예비 명단에 포함된 선수는 박찬혁(키움 히어로즈), 배정대(kt wiz),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김대한, 송승환(이상 두산 베어스), 유로결, 이원석(이상 한화 이글스), 김재혁, 박승규(이상 상무)이다.
이 중 배정대를 제외하고 이재원이 1군에서 제일 많은 것을 보여준 선수다. 배정대는 와일드카드 후보다. 더불어 2022시즌 타율 0.266, 6홈런, OPS 0.695에 그쳤다. 2023시즌엔 부상으로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대표팀이 배정대를 와일드카드로 발탁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재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첫번째 우타 외야수 후보인 셈이다.
잠재력을 폭발하고 있는 이재원. 시속 180km대 타구속도를 보여주는 이재원은 특별하다. 대표팀에게도 귀한 우타 외야수다. 이재원이 현재의 타격감만 유지한다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선도 꿈이 아니다. '잠실의 빅보이' 이재원에게 최고의 기회가 찾아왔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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