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성골 유스’→‘라이벌’ 찬양 “세계 챔피언 유니폼 입어 매우 기뻐! 빨리 경기 뛰고 싶다” 첼시, 가르나초 영입 발표[오피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이제 공식적으로 첼시 선수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 선수였던 가르나초를 영입해 기쁘다. 그는 2032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가르나초는 첼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첼시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대한 구단에 합류하게 됐다. 나와 우리 가족 모두 놀라운 순간이다”라며 “첼시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장면을 지켜봤다. 세계 챔피언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건 특별한 것이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공식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29일 “가르나초는 첼시 이적만 원했다. 4000만 파운드(약 749억원)의 이적료로 계약을 맺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이중 국적의 윙어다. 2020년 맨유 유소년 팀에 합류하고 2022년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그는 2023-2024시즌 50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미래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2024-2025)도 인상적이었다. 54경기 출전해 11득점 10도움을 해냈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 가장 멋진 득점을 해낸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도 수상했다. 하지만, 맨유 성골유스 출신 가르나초는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가르나초의 이적설 배경에는 후벵 아모링 감독과의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이 있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제외된 가르나초는 20분만 출전한 뒤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이후 아모링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보는 앞에서 가르나초에게 “이번 여름 너를 데려갈 구단을 꼭 찾도록 기도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사실상 이적을 통보했다.
결국 가르나초는 맨유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장 이번 시즌부터 친정팀을 적으로 만나게 됐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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