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길거리서 칼부림 후 도주한 30대 중국인 붙잡혀

이세현 기자 2023. 11. 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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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기 파주시에서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쯤 파주시 한 식당 앞 노상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식당 업주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도주했다가 오후 3시 30분쯤 서울 구파발역 인근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A씨는 얼마 전까지 B씨 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이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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