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실화냐? 시청률 제조기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신작 드라마

ENA 신작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혜리 등 주요 캐스팅 확정... 하반기 기대작 부상

ENA가 2026년 하반기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주연진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그대에게 드림'(극본 정은비, 연출 유선동)은 19살 꿈을 함께 키우던 두 남녀가 시간이 흐른 뒤 영화감독과 리포터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의 유선동 감독과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에 참여했던 정은비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연으로는 배우 황인엽과 이혜리가 낙점됐다. 황인엽은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 역을 맡았다. 데뷔작으로 해외 영화제를 휩쓴 후, 자신의 진짜 꿈이었던 첫사랑 주이재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인물이다.

이혜리는 한때 영화감독을 꿈꿨으나 현재는 넉살 좋은 입담으로 무장한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로 분한다. 우수빈에게 '꿈'이 사랑이라면, 주이재에게는 잊고 싶던 비극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감정 대비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주연 라인업을 뒷받침할 탄탄한 조연진도 눈길을 끈다. 이상엽은 영화 제작사 대표 서인욱 역으로 합류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열음은 톱 배우 오하나 역을 맡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배우인 어머니 아래서 태어나 단 한 순간도 카메라 밖의 삶을 살아본 적 없는 스타 캐릭터를 연기한다.

백성철은 대한민국의 금성무를 꿈꾸는 단역 배우 심유건 역에 캐스팅되어 라이징 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대에게 드림'은 12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컨텐츠플래너가 제작을 맡았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7월 13일 ENA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본 방송 이후에는 지니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청춘들의 꿈과 현실, 그리고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섬세하게 그려낼 작품"이라며 "ENA의 2026년 드라마 라인업 중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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