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력을 보다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벌써 8월이라니, 올해도 순식간입니다. 그런데 2천 년 전 사람들도 똑같은 한탄을 했습니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가 쓴 『인생이 왜 짧은가』의 답은 뜻밖입니다. 인생은 짧은 게 아니라, 우리가 낭비하기 때문에 짧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시간을 두 배로 쓰는 사람들의 습관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바쁨과 알참을 구분한다
하루 종일 바빴는데 저녁에 뭘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시간을 잘 쓰는 사람들은 바쁜 것과 알찬 것을 구분합니다. 자기 전에 '오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나' 하나만 물어도 내일 하루가 달라집니다.

2위. '나중에'를 믿지 않는다
여행도 나중에, 배움도 나중에, 화해도 나중에. 세네카는 언젠가 살겠다며 오늘을 미루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대의 낭비라고 했습니다. 시간을 두 배로 쓰는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에 날짜를 붙입니다.

1위. 지금 하는 일에 마음을 둔다
1위는 몰입입니다. 밥 먹으며 TV 보고, 산책하며 걱정하면 그 시간은 반쪽짜리가 됩니다. 한 번에 한 가지에만 마음을 두면 같은 하루가 두 배로 길어집니다.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마음이 흩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 오늘부터 무엇을 해볼까요?
오늘 하루 중 딱 한 끼만 TV 없이, 폰 없이 밥맛에만 집중해서 드셔보세요. 그 20분이 얼마나 긴지 느껴보면, 시간을 늘리는 법을 몸이 배웁니다.
오늘 온전히 살아낸 한 시간이, 흘려보낸 하루보다 깁니다.
출처 : '인생이 왜 짧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