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2010년부터 태연 팬… 연습생 때 팬사인회도 갔었다” (‘놀토’)

2023. 4.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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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뱀뱀이 태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데프콘, 뱀뱀,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뱀뱀에게 “듣는 귀는 어떠냐”며 받아쓰기 실력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뱀뱀은 “솔직히 들리는 대로 쓰다 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어 뱀뱀은 “근데 옆자리가 태연 씨라서 내가 오늘 받쓰를 못 할 거 같다”라고 털어놔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유를 묻자 뱀뱀은 “내가 2010년부터 누나 팬이었다. 그래서 연습생 때 팬사인회도 갔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금도 인터뷰할 때 떨고 있다는 붐의 말에 뱀뱀은 “너무 떨려서 입꼬리가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런 뱀뱀을 향해 태연은 “내가 또 뱀띠잖아”라고 말해 뱀뱀을 어쩔 줄 몰라 하게 만들었다.

태연의 말에 붐붐은 “(그러다) 뱀뱀 쓰러진다”며 멘트를 조심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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