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은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곳인데요. 이천 특유의 한적한 분위기는 사회생활을 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좋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경기도 이천 당일치기로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몬스테라스

이천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시몬스 테라스인데요. 남이천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이색적인 건축물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시몬스 테라스 내에는 시몬스에서 운영하는 전시와 시몬스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갖춰져 있는데요. 시몬스 테라스 내부에 위치한 대형 카페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한적한 분위기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인생샷은 일몰 시간대 방문하면 더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으며, 만약 주차장이 만석일 경우에는 옆 언덕에 위치한 스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별빛정원우주

이천에서 빛축제로 유명한 명소인 별빛정원우주는 밤에 가기 좋은 곳인데요. 이곳은 낮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이루어진 유럽형 컨테이너 가든을,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미디어아트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정원 입구에 위치한 우주 타워에 방문한 뒤, 우주선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면 높이 35m 상공에서 야경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는데요.

23시까지 운영을 하는 만큼 당일치기 일정을 소화하고 마지막으로 방문하기 좋으며, 정원을 전부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3. 덕평공룡수목원

호랑이 전설이 살아있는 범바위동굴이 위치한 곳으로 유명한 동맥이산 자락에 자리잡은 덕평공룡수목원인데요. 이곳은 공룡과 곤충 테마를 수목원에 접목시킨 공룡 테마 수목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덕평공룡수목원은 국내 선두로 다육 식물과 선인장 약 1000여 종을 온실에 식재 및 관리하고 있는데요. 커피나무와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 식물 100여 종을 도입하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25만 평이나 되는 넓은 부지에 크고 움직이는 공룡이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어 마치 밀림 탐험을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니 자녀와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테르메덴

온천의 지상낙원이라는 뜻을 가진 테르메덴인데요. 주변을 둘러싼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며 온천도 즐기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이곳은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테르메덴의 실내/외 모든 풀은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마운틴 슬라이드와 노천온천, 찜질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테르메덴은 카라반 등 이색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는 만큼 당일치기가 아쉽다면 1박 2일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시간을 내어 피로도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