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배우가 직접 공개한 '우영우' 박은빈의 평소 인성
연예계 활동을 27년이나 했는데
논란 한번없이 미담만 넘치는 배우가 있다?!
오늘의 주인공 배우 박은빈이
바로 그 넘쳐나는 미담의 주인공이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모두를 입덕시킨 27년 차 배우 박은빈의 미담이 또 전해졌다.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함께 출연한 박은빈의 미담을 묻자 주현영은 “편지 봉투가 여러 겹 겹쳐있던 장면이 있었다. 전 컷에서는 45도 정도로만 기울어져 있었고, 다음 컷에서는 90도가 됐었나 보다. 아무도 눈치를 못 채고 있었는데 ‘아까랑 각도가 다르다. 다시 맞춰야 된다’고 하면서 세심하게 하나하나 맞추시더라”라고 칭찬했다.
선배 배우인 윤유선 또한 박은빈의 미담을 더했다.
윤유선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에 출연했었다며 “은빈 씨랑 오랜만에 만났다. 반가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은빈이가 ‘우영우’ 때 맨날 신던 신발이 너무 편하고 좋아 보여서 ‘신발 잘 골랐다’고 했다. 그랬더니 저한테 그 구두를 선물해줬다”라며 “바쁘고 정신없이 다 챙기는 와중에 그런 배려를 해주더라”라고 박은빈의 미담을 추가했다.
박은빈은 해당 작품에서 선배 배우뿐만이 아니라 동료 배우 하윤경에게도 본인이 아끼는 가방과 동일한 가방을 선물한 적이 있다.
하윤경은 “은빈이 가방을 보고, 제가 귀엽다고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걸 갖고 싶다는 말로 이해했는지 기억하고 있다가 진짜로 선물로 준거죠. 제가 파란 계열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파란색으로요”라며 바퀴 달린 아동용 가방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소속사의 공식 채널을 통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바퀴 달린 초등학생용 가방을 소개하며 해당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특별한 이유와 남다른 애정을 알린 바 있다.
이외에도 방송가에 도는 박은빈의 미담은 넘쳐난다.
2017년 드라마 ‘이판사판’을 함께한 이광영 PD는 “은빈 씨가 촬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막내 스태프를 포함한 전 스태프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더라”라고 감탄했다.
배우 남궁민 또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함께 연기한 박은빈에 대해 “현장에서도 너무 밝고 되게 청량하다. 같이 있으면 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그런 올바름이 있는 친구예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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