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아내 및 전처 미행 혐의로 고소...직원 급여도 안 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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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칸예 웨스트가 또다시 소송에 휩싸였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블라스트'(The Blast)는 칸예 웨스트의 전 직원이 임금 미지급과 정서적 고통으로 그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내와 사이가 소원해진 칸예가 전처 카다시안 식구까지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그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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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칸예 웨스트가 또다시 소송에 휩싸였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블라스트'(The Blast)는 칸예 웨스트의 전 직원이 임금 미지급과 정서적 고통으로 그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제기된 소송에서 익명의 원고는 칸예로부터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카다시안 식구를 미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고발자인 전 직원은 칸예가 호주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는 동안 아내 비앙카 센소리를 추적하기 위해 민간 조사관을 고용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소송에 따르면 "원고는 칸예로부터 카다시안 가족과 성매매 혐의를 포함한 범죄 기업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임무도 맡았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비윤리적 활동을 거부한 결과로 인해 칸예가 자신에게 보복을 가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전 직원은 칸예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PTSD를 촉발시켰다고 주장하며 '보복 및 정서적 고통'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추가로 공황 발작과 불안까지 경험했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 직원은 칸예가 여러 번의 급여 기간 동안 일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익 손실과 관련해 징벌 및 기타 손해배상과 배심원단 재판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전 직원은 칸예가 지난 5월부터 불규칙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칸예의 태도 변화는 아산화질소 사용 혐의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암시했다. 칸예는 가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바로 그 무렵, 치아에 티타늄 그릴을 이식하고 이지 브랜드 경영진과 관련된 직원들을 해고했다. 이 남성 또한 자신의 업무도 중단됐으며, 칸예가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언급했다.
칸예 웨스트는 아직 이 의혹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칸예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이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칸예는 지인들에게 도쿄에서 비앙카와 이혼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내와 사이가 소원해진 칸예가 전처 카다시안 식구까지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그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칸예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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