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얘기긴한데 각각 커스버트 집안과 배리 집안 영향으로 앤은 보수당 다이아나는 진보당 이죠.
그래서 서로 정치적인 얘기는 안한다고 나오는데 성향만 놓고 보면 반대일것같은데 인상깊었습니다.
앤은 성향이 진보적일것같지만 사실 행적만 보면 정통을 존중하고 보수라고 봅니다.
선생하다 대학졸업한뒤에 중학교 교장까지 하지만 길버트 의대 간사이에 한거고 의사된뒤로는 접고 주부로만 지내거든요.
어디를 가건 가장 먼저 교회모임부터 찾아간다하고 부엌을 깨끗이하는건 여자의 자존심이다 뭐 그렇게 말하는것도 나오고요.
앤이 직접한 얘기는 아니지만 여자에게 참정권 주는건 남자들이 책임을 미루는거다 라면서 작가의 성향도 드러냈고
갑자기 생각나 써봄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