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뤄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다.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베이커리,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가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 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 운영자 및 청년창업, 상업 공간 운영자 등 4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교통과(061-380-3125)로 문의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추가 입주자를 모집해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담양만의 문화예술, 창작 등 특화된 상업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경영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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