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임시완도 삼각관계에 휘말리면 이렇게 된다

조회수 2023. 12.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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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의 분노 "감히 아산 백호의 여자를 넘보는 겨?"
임시완의 활약이 돋보이는 '소년시대'의 한 장면.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임시완 앞날에 바람 잘 날이 없다.

각고의 노력 끝에 더 이상 맞지 않고 살아가게 됐지만 이번엔 사랑의 방해꾼이 나타난다. '주먹'보다 무서운 '라이벌'의 등장이다.

임시완이 주연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극본 김재환‧연출 이명우)가 에피소드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8일 공개하는 5, 6회에서는 주인공들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이로 인해 임시완 앞에 먹구름이 드리워진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 활극이다. 안 맞고 사는 게 소원인 주인공 병태(임시완)이 전학 간 학교에서 이름으로 인한 오해로 '아산 백호'로 불리는 그 지역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 임시완의 맹활약에 힘입어 오랜만에 만나는 '병맛 코미디'의 재미를 과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소년시대'의 한 장면.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소년시대'는 중반부에 접어들어 주인공들의 로맨스에 집중한다.

병태가 우여곡절 끝에 '부여의 소피 마르소'로 불리는 선화(강혜원)와 데이트를 시작한 가운데 기억을 잃었던 진짜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가 자신의 존재를 깨닫으면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경태는 선화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과감하게 애정 공세까지 펼친다. 질투심에 휩싸인 병태가 양파를 붙잡고 "야산 백호 여자를 누가 넘겨는 겨?"라고 화풀이를 하면서도 사실은 경태의 진짜 존재를 알고 있기에 과감하게 나서지도 못하는 '지질한'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삼각관계를 예고한 이시우와 강혜원.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소년시대'는 공개 일주일 만에 전주 대비 시청률이 420% 상승했고, 2주 연속 쿠팡플레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에피소드 2편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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