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대히트를 치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때, 그 곡의 원작자가 ‘레전드’ 설운도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더 놀라운 건, 이 곡이 원래 영탁에게 갈 뻔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 설운도는 이 곡의 숨겨진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설운도는 “처음엔 영탁에게 주려 했는데, 결국 임영웅이 부르게 됐다”고 말하며 당시의 고민과 결정을 회상했습니다. 그렇게 임영웅에게 전달된 이 곡은 ‘미스터트롯’ 이후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설운도의 명곡은 또 한 번 인생 역주행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설운도의 이야기는 단순히 곡 하나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저택은 정원이 궁궐 수준. 억대에 달하는 수석들이 정원과 거실에 진열되어 있었고, 조경 하나하나에 그만의 인생 철학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는 ‘잃어버린 30년’, ‘보라빛 엽서’ 등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의 주인공이자,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생방송 무대에서 단 5시간 만에 스타로 떠오른 전설이기도 합니다. 아내 이수진과의 러브스토리도 화제였는데요, 두 번째 데이트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일화, 그리고 부부싸움 중 아내가 써준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든 이야기까지… 그의 음악은 늘 인생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지막에는 후배들과 함께한 ‘잃어버린 30년’ 헌정 무대가 감동을 안겼습니다. “받은 사랑,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는 설운도의 진심 어린 말은 수십 년 세월을 지나도 변치 않는 그의 따뜻한 본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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