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동장군 물러가라"… 추위 녹일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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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아 물러가라."
한겨울 추위를 녹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열렸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부터는 매서운 한파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와 숙명여자대학교 교원 및 학생 50여명은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겨울철 추위를 온몸으로 실감하는 취약계층 즉 소외된 우리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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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추위를 녹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일교차가 큰 11월, 기온도 시간도 꺾여 흐르고 어느덧 12월의 본격 추위가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부터는 매서운 한파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와 숙명여자대학교 교원 및 학생 50여명은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겨울철 추위를 온몸으로 실감하는 취약계층 즉 소외된 우리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나선 학생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흘렀지만 얼굴에는 고단함보단 행복함과 미소가 담겨 있었다. 손에서 손으로 한장 한장 온정을 실어 전달한 연탄은 어느덧 창고에 차곡차곡 쌓였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재 허리가 너무 아프고, 손발이 저리지만 보여주기식 봉사활동이 아닌 뜻깊은 나눔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오늘 전달된 이 연탄이 올겨울 어르신 및 지역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돼줄 것을 바란다"며 미소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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