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 2명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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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28분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 곡교천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A(59)씨가 착륙 도중 물에 빠져 숨졌다.
또 A씨를 구하려던 B씨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착륙 과정에서 고압전선을 피하려다 곡교천에 착륙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B씨는 비행 중이 아니었지만 A씨의 사고를 목격하고 갑자기 심정지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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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19일 오전 8시 28분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 곡교천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A(59)씨가 착륙 도중 물에 빠져 숨졌다.
또 A씨를 구하려던 B씨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같은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회원들로 이날 오전 비행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착륙 과정에서 고압전선을 피하려다 곡교천에 착륙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B씨는 비행 중이 아니었지만 A씨의 사고를 목격하고 갑자기 심정지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동호회 회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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