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작가가 느끼는 여성전용
여성전용의 문제는 일본에서도 남성들이 비판하는 문제로 그 제도를 비판하고 조롱하고 있는데 한국처럼 남녀갈등이 심한 지금 계속 이런 전용시설이 생길 경우 앙심을 품고 그곳에 누군가 범죄를 저지른다면 여성들은 그 좁은 공간에서 어떤 도움도 받지 못 할 것이다.
사고가 나는 장면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듯이 남자는 행동으로 즉각 대응하지만 여성은 소리를 지르는 것이 첫 반응이기 때문이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진화심리학에서는 여성은 본능적으로 남성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소리를 지른다고 한다.
또 한국사람들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잘 돕는다.
2001년 도쿄, 한국인 유학생이었던 故 이수현씨가 일본인 취객을 돕다 유명을 달리한 일은 아직도 일본에서 매년 추모행사가 열릴 만큼 대단한 희생정신이었다.
그 정신은 요즘도 이어지고 있는데 블랙박스로 사고현장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한국사람들은 하나같이 위험을 무릅쓰고 길로 나와 구조를 하는데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정말 대단하고 부러운 국민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정의로운 국민을 가진 지도자들은 왜 자꾸 이 나라를 헬조선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같이 여성전용이 자꾸 생기면 남성들은 마음을 닫고 극단적인 개인주의자가 되어버릴 것이 자명하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서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것은 다름아닌 여성이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더 위험한 장소가 되어 돌아올 수도 있고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악플 후기 중 -
남성들이 마음을 닫고 여성들을 도와주지 않는것. 이미 진행 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