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리에서 일어설 때 핑 돌고 눈앞이 깜깜해지면 덜컥 겁이 나십니다. 철분이 모자라면 이런 일이 자주 생깁니다.
약을 늘리기 전에 밥상에서 채워 보시면 좋습니다. 매일 챙기기 쉬운 세 가지를 골라 드립니다.

소고기 살코기
붉은 살코기에는 몸이 잘 받아들이는 철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골라 구워 드시기 바랍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 사나흘에 한 번 꾸준히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채소와 함께 드시면 흡수에 더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과 엽산을 함께 챙기실 수 있는 채소입니다. 살짝 데치시면 부피가 줄어 한 번에 더 드실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삼십 초만 담갔다 찬물에 헹구시기 바랍니다. 참기름을 조금만 넣고 담백하게 무쳐 드십시오.

건포도
건포도는 작아도 철분이 꽤 들어 있어 간식 대신으로 좋습니다. 단맛이 강하니 하루 한 줌이면 넉넉합니다. 작은 통에 덜어 두시면 양을 지키기 쉽습니다. 설탕이 덧발린 것보다 그대로 말린 것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어지럼은 참는다고 나아지지 않고 재료를 채워야 가라앉습니다. 살코기와 시금치, 건포도를 번갈아 올려 보십시오.천천히 일어나시고 물을 자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핑 도는 일이 잦아지신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