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통령 부부 국정농단 볼 만큼 봤다”…조국혁신당, 첫 탄핵 집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이 26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를 열고 정권 퇴진 여론전에 돌입했다.
조국 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당원,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역 8번 출구 앞에서 '검찰해체·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당원,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역 8번 출구 앞에서 ‘검찰해체·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3000명이 이번 집회에 참가했다.
연단에 선 조 대표는 “국민들은 이미 심리적 탄핵을 했다”며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을 볼 만큼 봤다. 둘 다 끌어내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조 대표는 대통령실 이전과 이태원 참사, 의료 개혁 등 현 정부 실정 사례를 나열하며 “지금 윤석열 정권을 끝내 얻는 국익이 앞으로 2년 반 더 나라를 망치는 손실보다 더 크지 않냐”고도 반문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탄핵선언문을 통해 “3년은 너무 길다는 말은 이제 유효하지 않다. 3개월도 너무 길다”며 “무도하고 폭압적이며 무능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시켜야 하고 윤석열, 김건희 서자로 전락한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 확산…北파병 영상의 실체는 - 매일경제
-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업소 출입 논란’ 최민환에 입 연 이홍기 - 매일경제
- “이 사람이 여길 왜 왔지?”…조세호 결혼식 깜짝 등장 이 사람 화제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6일 土(음력 9월 24일)·2024년 10월 27일 日(음력 9월 25일) - 매일경제
- “러, 도움받으면서 ‘중국놈들’이라 욕해…북한군을 K대대라고” - 매일경제
- 대형마트 오븐서 19세 여직원 숨진 채 발견…‘발칵’ 뒤집힌 캐나다 - 매일경제
- “야한영화 찍다가 너무 흥분해 촬영 멈췄다”…유명 女배우 깜짝 고백 - 매일경제
- “낙후됐던 동네가 완전히 천지개벽했다”…서울 한복판 교통·주거 요지 된 곳 - 매일경제
- [단독] “애플 본사 설계한 거장이 지었다는데”...서울에 들어서는 이 건물의 정체는 - 매일경제
- 김도영? 김영웅? 누구를 관심 있게 지켜봤을까, 日 대표팀 수장이 대구에 왔다…쿠바 감독 및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