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한테 강아지랑 놀아달라고 했더니 잠시후 눈앞에 벌어진 반전 상황
평소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는 아들이 있습니다. 하루는 아들에게 강아지랑 놀아달라고 한 엄마는 잠시후 자신의 눈앞을 의심했다고 하는데요.
아니 글쎄, 장난감 가지고 놀아줄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아들은 정말 상상 그 이상의 방법으로 강아지랑 놀아준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또 웃음 빵 터지게 만드는 아들과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엄마 대신해서 강아지랑 놀아주는 어린 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엄마는 아들한테 강아지랑 놀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들은 강아지를 자신의 장난감에 태워놓고서는 발로 장난감을 끄적끄적 밟으며 흔들어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아주 여유롭게 한손에는 과자를, 다른 한손에는 장난감을 쥔 상태에서 강아지의 흔들 장난감을 발로 끄적끄적 밟아주는 아들입니다.
강아지도 이 상황이 재미있고 좋은지 흔들 장난감에 자신의 몸을 기꺼이 맡기는 강아지인데요. 서로 이렇게 잘 어울려서 노는 모습 귀엽지 않나요.
분명히 장난감 가지고 강아지랑 놀아달라는 의미로 한 말이었는데 상상 이상의 방법으로 강아지랑 놀아주는 아들 모습에 엄마는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린다", "역시 이 조합 너무 귀엽고 웃겨", "나 이거 보고 빵 터짐", "진짜 배꼽 빠지는 줄", "너네 대박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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