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목 건강 탓 노래 전면 중단, 완치는 아니지만 회복 중”

하지원 2024. 10. 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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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창섭이 정규 1집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0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이창섭 정규 1집 '199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어 이창섭은 "너무 기분이 좋다. 첫 정규에서 많은 곡들을 담게 해주신 판타지오 식구들한테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인 1991년을 시작점으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한층 자신감 있고 단단해진 마음가짐을 담아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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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가수 이창섭이 정규 1집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0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이창섭 정규 1집 '199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창섭은 "오랜만에 솔로 활동을 하려니까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새삼 솔로가수라는 게 얼마나 무거운 역할인지를 체감하는 시간들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창섭은 "너무 기분이 좋다. 첫 정규에서 많은 곡들을 담게 해주신 판타지오 식구들한테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목건강으로 휴식을 가졌던 이창섭은 "노래를 부르는 일정들을 다 취소했었다. 음성치료랑 회복기간을 거치면서 잘 회복하고 앨범을 무사히 준비하게 됐다. 지금도 완치는 아니고 회복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인 1991년을 시작점으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한층 자신감 있고 단단해진 마음가짐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창섭은 더블 타이틀곡 중 ‘33’(삼삼)의 단독 작사를 맡았고, 이를 포함한 총 12곡을 수록해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확인시킨다. '1991'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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