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7%대 급락… 삼성전자 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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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에 19일 장 초반 8% 가까이 급락 중이다.
장중 6만 27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54% 하향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기존 10만 5000원에서 7만 6000원으로 27%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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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에 19일 장 초반 8% 가까이 급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86% 내린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 9500원까지 떨어져 15만원선이 깨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33% 내린 6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 27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한미반도체(-6.13%), 디아이(-5.23%)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54% 하향했다. 투자의견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조정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기존 10만 5000원에서 7만 6000원으로 27%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스마트폰·PC 수요 감소에 따른 일반 D램 가격 하락,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과잉을 이유로 제시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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