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부동산 시장 급락세…경주 아파트 2년 최저가 3천500만 원 하락

최근 경북도내 주요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신저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주시, 포항시, 고령군 등 여러 지역에서 2년 기준 최저가 거래가 발생하며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4일 경주시 동천동의 삼성 102동에서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억 원에 거래되며 2년 기준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저가인 1억3천500만 원에서 3천500만 원 하락한 수치다. 같은 지역의 삼성 301동에서도 지난달 31일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8천만 원에 거래되며 3월 평균가격인 9천만 원보다 1천만 원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포항시 북구에서도 신저가 거래가 이어졌다. 지난 13일 환호동의 해맞이그린빌 1단지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억7천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인 1억8천만 원보다 1천만 원 하락했다. 또한 지난달 24일 창포동의 현림전원에서는 전용면적 68㎡ 아파트가 6천500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인 1억 원에서 3천500만 원 하락한 가격을 기록했다.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의 덕경인터빌에서는 지난달 25일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7천800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인 1억1천만 원에서 3천100만 원 하락했다. 안동시 운안동의 상일대자연에서는 지난 16일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8천200만 원에 거래되며 3월 평균가격인 1억200만 원보다 2천만 원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김천시 부곡동의 신한양에서는 지난 17일 전용면적 82㎡ 아파트가 3천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인 4천9백만 원에서 1천900만 원 하락했다. 경산시 상방동의 경산남천리버뷰우방아이유쉘에서는 지난 5일 전용면적 68㎡ 아파트가 2억 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저가인 2억2천400만 원에서 2천400만 원 하락했다.
김상진 기자 sjkim@idaegu.com
대구일보 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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