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신기록 또 경신‥이런 9월은 처음
[뉴스데스크]
기록적인 폭염의 열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광화문대로의 모습인데요.
현재 기온 서울은 28.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못하면서 서울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방을 뒤덮은 모습입니다.
오늘 의왕 오전동이 무려 38.5도, 서울도 34.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폭염 신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현재 붉은 점으로 표시된 지역이 한두 곳이 아닌데요.
오늘 전국 기상관측소 중 절반의 48곳 지역에서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9월 중순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폭염이 나타난 건 올해가 처음인데요.
비도 한여름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삼척과 충남 홍성에서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오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경기 북부에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은 25도, 대구 25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2도로 오늘보다는 약간 낮겠지만 여전히 더운 9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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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602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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