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간부 1명, 동해서 고속정 사격훈련 중 바다에 빠져 순직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4. 3. 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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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소속 고속정 2척이 27일 오후 해상 사격훈련에 나섰다가 부사관 1명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해군에 따르면 순직한 부사관은 고속정에서 근무 중이던 상사로 사격훈련 준비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해군 당국은 해상 표적을 예인하는 배에 탑승했던 해당 상사가 표적을 바다에 내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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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소속 고속정 2척이 27일 오후 해상 사격훈련에 나섰다가 부사관 1명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해군에 따르면 순직한 부사관은 고속정에서 근무 중이던 상사로 사격훈련 준비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해군 당국은 해상 표적을 예인하는 배에 탑승했던 해당 상사가 표적을 바다에 내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훈련 중 사망한 간부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순직한) 간부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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