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살이 넘으면 사람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젊을 때는 직장과 사회적 지위, 경제력이 어느 정도 가려주던 것들이 나이가 들수록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세월이 흐를수록 품격이 깊어지고, 어떤 사람은 점점 초라해 보인다. 의외로 그 차이는 돈이나 건강보다 작은 습관 하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노년의 품격은 세월이 아니라 태도가 만든다.

3위. 과거 이야기만 하며 사는 습관
"내가 젊을 때는 말이야", "예전에는 내가..."라는 말을 반복하며 현재보다 과거에 머무는 사람이 있다. 물론 추억은 소중하다.
하지만 과거의 영광에만 기대어 살기 시작하면 현재의 삶은 점점 작아진다. 결국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것은 과거의 성공이 아니라 지금도 성장하려는 태도다.

2위. 불평과 원망을 입에 달고 사는 습관
건강 이야기, 자식 이야기, 세상 이야기까지 모든 것이 불만으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공감해주던 사람들도 점점 멀어진다.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 곁에 있고 싶어 하지, 늘 불평하는 사람 곁에 오래 머물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결국 나이가 들수록 얼굴은 마음을 닮아간다. 불만이 많을수록 표정도 삶도 점점 무거워진다.

1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습관
가족의 사랑도, 건강도, 친구의 안부도,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조차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감사는 사라지고 불만만 남는다. 배우자가 챙겨주는 것도 당연하고, 자식이 연락하는 것도 당연하고, 주변의 배려도 당연하게 느껴진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둘 멀어지고, 본인도 모르게 점점 외로워진다. 결국 70살 넘어 인생을 망치는 가장 무서운 습관은 가난도 아니고 늙음도 아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이다.

노년의 품격은 돈이나 외모에서 나오지 않는다.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불평보다 감사가 많으며,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사람은 세월이 흘러도 아름답게 늙어간다. 결국 사람을 추하게 만드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태도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가장 귀한 능력은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진 것의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이다. 감사하는 사람은 늙어도 빛나고,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Copyright © 성장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