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과 동안
피부의 광택과 주름, 쳐진 정도 등 여러 현상을 통해 얼굴에 노화가 드러난다. 그리고 이러한 노화의 정도는 신체 노화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지난 2009년 발표 된 한 연구에 따르면 얼굴이 젊어 보이는 것은 실제 생물학적으로 더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70세 이상의 1000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두고 누가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지 평가하게 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쪽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쌍둥이 중 먼저 사망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의 노화로 신체 노화를 알 수 있는 이유는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서 노화를 유발하는 메커니즘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발로 서 있기
우리의 신체 능력 중 많은 부분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악화되는데, 그 중 하나가 균형 감각이다.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매우 간단한 방법은 한쪽 다리로 얼마나 오래 서 있을 수 있는지 재보는 것이다.
팔짱을 끼고 한쪽 다리로 서서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시간을 측정한다. 이때 들고 있는 발이 땅에 닿지 않았더라도 팔짱을 풀거나 균형을 잃고 비틀거린다면 측정을 종료해야 한다.
40세 미만은 약 45초, 40~49세는 약 40초, 50~59세는 약 37초, 60~69세는 약 28초, 70~79세는 14~20초, 80세 이상에서는 6~10초를 기준으로 삼는다.
#청력 측정
나이가 들면 귀가 어두워진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인간의 일반적인 청력 범위는 20-20,000Hz다. 10대 이하의 경우 청력이 20,000Hz 이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도 하지만, 나이가 많은 사람은 청력 상단이 서서히 감소하게 된다. 약 11,000Hz 이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청력 연령은 50세가 넘었다고 볼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소리를 감지하는 안테나 역할을 하는 유모세포가 점진적으로 손실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다.
따라서 소리를 듣는 범위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체 노화의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다. 유튜브나 개별 사이트 등 온라인에서는 청력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테스트가 제공하고 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조용한 테스트 환경에서 헤드폰을 끼고 측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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