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곰팡이 아니라고요...?" 화장실 핑크 얼룩의 충격적인 정체는?

욕실에서 매일 보던 그 얼룩... 알고 보면 너무 위험합니다.

화장실 변기 주변이나 세면대 틈새.. 욕조 주변 실리콘을 잘 보면 핑크색 얼룩이 생겨 있어요. 어제도 닦았는데 오늘 보면 다시 생겨 있고.. 닦아도 닦아도 다시 올라와요.
대부분 사람들은 이걸 곰팡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것의 정체는 곰팡이가 아니라 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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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핑크빛 얼룩의 정체는 '세라티아 마르세센스'인데요
습기와 비누 찌꺼기, 사람의 피지를 먹고 자라는 세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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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 얼룩 이렇게 위험해요

욕실의 습한 환경에서 번식 속도가 엄청 빨라요. 냄새와 얼룩이 계속 남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불쾌한 환경을 만듭니다. 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피부염, 요로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바로바로 닦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보이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세균성 오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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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얼룩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

✅ 락스로 지우기

락스를 물과 1:3 비율로 섞어 얼룩 부위에 뿌려줍니다. 10분 정도 기다린 후 솔로 문질러 씻어내주세요.
틈새는 얇은 솔이나 칫솔을 활용하면 말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락스를 사용할 때는 환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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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킹소다 + 식초 천연세정법

강한 락스 청소가 부담스럽다면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식초를 분사해 보세요. 거품 반응이 끝난 뒤 솔로 닦아내면 살균은 물론 냄새제거, 광택 효과까지 있습니다.

청소 후 통풍이 핵심입니다.

세균은 습기를 가장 좋아해요 샤워 후 욕실문을 닫는 습관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샤워 후나 물청소 후엔 창문이나 환풍기를 최소 20분 이상 켜 두셔야 해요. 이 습기 관리 하나만 잘해도 핑크 얼룩의 재발을 90% 줄일 수 있어요
또 바닥이 빠르게 마르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
스퀴지로 물기를 제거한 후 환기 시키면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 이 행동은 하지 마세요!

락스와 산성세제를 혼합해서 사용하지 마세요. 염소가스 발생 위험이 있어요. 또 사용한 수세미나 스펀지를 젖은 채로 욕실에 방치해 두면 세균이 다시 번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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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화장실 핑크 얼룩은 곰팡이가 아니라 세균이 만든 얼룩이라니 정말 충격적이에요.
습기와 찌꺼기를 먹고 자라는 이 세균! 락스와 식초, 환기로 확실하게 퇴치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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