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한화엔진·풀무원도 거래 못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이를 통해 출퇴근길에 주식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른바 15% 룰을 지키기 위한 조치에 따라 거래 종목이 추가로 줄어들었습니다.
어떤 종목들인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다미 기자, 몇 개 종목이 줄어드는 건가요?
[기자]
넥스트레이드는 오늘(1일)부터 한화엔진과 풀무원 등 코스피 22개 종목과 LS마린솔루션 등 코스닥 31개 종목, 총 53개 종목을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이미 지난달 20일부터 1차로 거래가 중지된 YG PLUS 등 26개 종목까지 모두 79개 종목의 거래가 앞으로 한 달간 멈추게 된 건데요.
이에 따라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이용하는 투자자는 주식을 매입하거나 보유주식을 파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거래 중지 대상종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여전히 한국거래소를 통한 정규시장 거래는 열려 있습니다.
[앵커]
왜 이런 조치가 내려진 건가요?
[기자]
대체거래소 최근 6개월간의 일평균 거래량이 시장 전체 거래량의 15%를 초과하면 안 된다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규정 때문입니다.
단일 종목의 거래량도 한국거래소의 30%를 넘어설 수 없는데요.
평가에 반영되는 4월 이후 현재까지 넥스트레이드의 일평균 거래량은 2억 1천44만 주로 같은 기간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량의 13%에 달합니다.
지난달 넥스트레이드의 일평균 거래대금도 7조 원을 넘어서며 한국거래소의 절반 수준에 육박하는데요.
지난 3월 4일 출범한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30일 해당 규정을 처음 적용받는데, 이 '15% 룰'에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선제적으로 거래량을 제한한 것입니다.
넥스트레이드는 "향후 상황에 따라 제외종목 늘어나거나 기간 연장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SK하이닉스 노사, 올 임금협상 잠정 합의 타결
- "트럼프 관세 쇼크"…8월 대미수출 12% 뚝
- 1억까지 돈 떼일 걱정 끝?…높은 이자 어디서 주나?
- '900원 소금빵' 완판 뒤 유명 유튜버 뒤늦게 사과…무슨 일?
- 한화엔진·풀무원 출·퇴근길 주식거래 못한다?
- '직장인 든든한 한끼' 갑론을박…월 4만원 누가 받나?
-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
- 중국에 50조 쓴 삼성·SK 날벼락…또 트럼프 제동
- '탈엔비디아' 속도내는 中…알리바바, 자체 AI칩 만들었다
- 꼬리물기·끼어들기 오늘부터 집중단속…범칙금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