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너뜨린 이강인 결승골 장면ㄷㄷㄷ 위치선정+슈팅 모두 만점

조회수 2024. 6.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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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에서 이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을 1-0으로 꺾었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한 황희찬,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정우영, 박승욱, 권경원, 조유민, 김진수, 조현우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경기 초반, 한국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 4분, 황희찬이 이재성의 패스를 받았지만 중국의 견제로 인해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중국은 수비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한국의 공세를 막았습니다.

전반 19분, 손흥민과 이재성의 연계 플레이가 나왔으나 손흥민의 슈팅이 약하게 맞으며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22분, 손흥민이 프리킥 찬스를 얻었으나 수비벽을 맞고 벗어났습니다. 28분에는 이강인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중국도 34분, 왕상위안의 헤더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이 넘어지자 중국 팬들의 야유가 있었고, 손흥민은 손가락으로 3-0 스코어를 만들어 응수했습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후반 2분,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의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옆그물을 때렸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박승욱과 이재성을 대신해 주민규와 황재원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후반 16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한국은 계속해서 중국을 몰아붙였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경기 막판, 손흥민이 거친 파울을 당하며 하오펑이 경고를 받았습니다. 41분, 권경원의 다이빙 헤더 슈팅도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1-0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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