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K-컬처 문화 강국 큰 길 열어가야…미래 핵심 성장 산업으로 키울 것”

김나인 2026. 1. 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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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공용브리핑실에서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국민과 현장을 나침반 삼아 더욱 비상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K컬처 문화강국을 향한 큰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문체부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올해는 우리 모두 너무나 잘 아시다시피 문화강국의 토대를 더 탄탄하게 구축하고, ‘K-컬처’를 명실상부 미래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며 “‘K-관광’ 3000만을 조기 달성할 수 있게 큰 걸음을 내딛고 스포츠도 신뢰받을 수 있도록 우뚝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생을 민간에서 일해 온 제가 초보 장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지 갓 5개월 동안은 무거운 책임감 속에 배움과 도전이 숨 가쁘게 이어진 시간이었다”며 “암표와 콘텐츠 불법유통 같은 수십 년간 해결이 어려웠던 해묵은 과제에 과감히 칼을 대서 빠른 속도로 관련 법 개정이라는 손에 잡히는 성과물을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장관은 “우리는 언제나 국민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현장 속에서 움직여야 한다”며 “저는 늘 15도쯤은 우리가 하는 일들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국민과 현장의 눈높이에서 참신한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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