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준하, 유재석과 주먹다짐까지 갈 뻔"(공파새)

김원겸 기자 2024. 9. 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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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웹예능 '공파새'에 출연해 하하, 양세찬과 만났다.

27일 유튜브 채널 '공파새'는 2화 박명수 편을 공개했다.

또한 박명수는 '무한도전' 시절 농담 한 번으로 개리에게 맞을 뻔한 사연과 배우 지창욱에게 크게 오해를 사 손절 당할 뻔 했던 사연까지 공개, 과거사를 스스로 폭로하며 시종일관 맵싹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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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공개된 '공파새' 장면들. 유튜브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박명수가 웹예능 ‘공파새’에 출연해 하하, 양세찬과 만났다.

27일 유튜브 채널 ‘공파새’는 2화 박명수 편을 공개했다. ‘공파새’는 SBS ‘런닝맨’의 ‘하찬 브라더스’, 프로 예능인 하하와 양세찬이 첫 선을 보이는 유튜브 토크쇼로, 특유의 공중파 감성을 살린 콘텐츠다.

오랜만에 뭉친 ‘무한도전’의 주역 박명수와 하하는 깊은 친분을 바탕으로 한 거침없는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시작부터 서로를 공격, 육탄전까지 벌이며 예사롭지 않은 포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조정 특집 당시 정준하와 유재석이 크게 다툰 썰을 풀었다. 박명수는 “서로 삿대질하며 주먹다짐까지 갈 뻔 했다”라고 밝혔고, 하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묘사했다.

또한 박명수는 ‘무한도전’ 시절 농담 한 번으로 개리에게 맞을 뻔한 사연과 배우 지창욱에게 크게 오해를 사 손절 당할 뻔 했던 사연까지 공개, 과거사를 스스로 폭로하며 시종일관 맵싹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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