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윈도우 없앤 `폴스타 4`... 국내 출고 시작
폴스타(Polestar)가 지난달부터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Polestar 4)`의 출고에 돌입했다.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폴스타코리아가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모델, 폴스타 4. 리어 윈도우를 없앤 혁신적인 발상을 폴스타 엔지니어링을 통해 실현, 2열 탑승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폴스타 4를 주문한 고객들은 고객이 선호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또한 폴스타는 전담 스페셜리스트를 통해 프라이빗하고 프리미엄한 차량 출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고객에게 ▲주문정보 확인부터 ▲차량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차량 셋팅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TMAP 계정 연결 지원 ▲충전 방법 소개, 보증수리 및 서비스 안내 등 총 11단계의 다양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폴스타 4 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폴스타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소진된 지역의 거주 고객에 한하여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시적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5년 또는 10만㎞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폴스타 4.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 4,840mm, 전폭 2,008mm (사이드미러 미포함), 전고 1,534mm, 그리고 2,999mm의 휠베이스를 갖춘 D 세그먼트 SUV 쿠페이다.
6,690만 원(VAT 포함, 보조금 미적용)부터 시작하는 가격과, 최대 51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춰 출시와 함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참고로 지난 9월 공개된 폴스타 4의 국내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살펴보면, 인증이 완료된 트림은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511km(도심 530km/ 고속도로488km)의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한편, 폴스타 4 시승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하남),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그리고 대전 시승 및 출고센터까지 총 5곳에서 시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