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65.6% ‘긍정적’

서동철 기자(sdchaos@mk.co.kr) 2024. 10. 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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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1인당 25만원의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10명중 6명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민주당 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이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생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40.1% 였다.

조사대상중 65.6%가 민생지원금 지급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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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명선 의원 윈지코리아에 의뢰해 조사

더불어민주당의 1인당 25만원의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10명중 6명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민주당 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이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생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40.1% 였다. ‘선별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은 25.1% 였다. 조사대상중 65.6%가 민생지원금 지급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이다. ‘지급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0.3% 였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6였다.

선별지급해야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 중에 43.7%가 하위 50%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를 두고는 ‘지방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라는 의견이 65.6%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한 응답자중에서도 49.8%가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황명선 의원은 “고금리 고물가에 민간소비가 살아나지 않아 나라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고 자영업자 폐업률이 사상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민생과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명선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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