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곡성군민 10명 중 6명 "재선거, 민주당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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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지켰습니다.
오는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많았고, 조국혁신당 후보 21%, 무소속 후보 13.6%, 국민의힘 후보 3.3%, 없음/모름 1.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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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곡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지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많았고, 조국혁신당 후보 21%, 무소속 후보 13.6%, 국민의힘 후보 3.3%, 없음/모름 1.9% 순이었습니다.
지지후보를 결정할 때 어떤 기준에 가장 중점을 두겠냐는 질문에는 정책(33.2%)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도덕성(22.8%), 인물(20.7%), 소속 정당(13.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59.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24.1%, 국민의힘 5.7%, 진보당과 새미래민주당 각각 1.3%, 개혁신당 1.1% 였습니다.
지난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 당시 곡성 지역의 더불어민주연합(41.1%), 조국혁신당(39.9%) 득표율과 비교하면, 두 당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총선 이후 지지 정당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62.2%가 '변화가 없다'고 답했지만, 32.5%는 '지지정당이 바뀌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바뀐 이유로는 '특정 정치인에 실망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특정 정치인 지지', '지지하던 정당의 도덕성 문제' 등이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곡성 거주 성인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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