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피부염·곰팡이까지" 지금 당장 욕실에서 치워야 할 물건 3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욕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생활 공간이다.

하지만 습기가 많아 청결을 소홀히 하면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자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무심코 두고 쓰는 물건들이 오히려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떤 물건들이 욕실에서 치워야 할 대상인지 알아보자.

화장품, 욕실의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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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을 욕실에 두면 변질 속도가 빨라진다.

국제 화장품 과학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습도가 높을수록 화장품 속 세균이 급격히 늘어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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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봉 후 욕실에 보관하면 제품 효능이 떨어지거나 세균 오염으로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화장품은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면도날, 녹과 세균 오염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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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은 욕실에서는 면도날이 쉽게 녹슬고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병원감염학회지 연구에서는 오래 보관된 면도날에서 포도상구균 같은 병원성 세균이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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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면도기를 사용하면 모낭염이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 후 깨끗이 씻어 건조시킨 뒤 욕실 밖에 두는 것이 좋다.

젖은 수건,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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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젖은 수건을 걸어 두면 잘 마르지 않아 곰팡이나 대장균이 쉽게 번식한다.

미국 공중보건학회지에 따르면 실제 욕실 수건에서 유해 세균이 빈번하게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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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염된 수건을 계속 사용하면 피부염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사용한 수건은 바로 세탁하거나 햇볕에서 완전히 말린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