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감독, 징계 당한 황당한 이유는?

첼시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황당한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과 경기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마레스카 감독에게 1경기 출장정지, 마레스카 감독에게 1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한다"라고 밝혔다. 마레스카 감독은 항의하지 않고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첼시는 오는 18일 열리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마레스카 감독 없이 치러야 한다. 윌리 카바예로 수석코치가 대신 지휘할 예정이다

마레스카 감독의 징계 사유는 과한 세리머니다. 지난 5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에서 두 차례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초반 항의로 첫 번째 경고를 받았고, 1-1이던 후반 30분 이스테방 윌리앙의 결승골이 나오자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벗어나 선수들이 몰린 곳에서 함께 광란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때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본능적으로 나온 행동이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