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남편 반응 어땠나 “바빠서 얼굴도 못 봐”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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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출연에 대한 가족의 반응을 전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셰프 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인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묻자 "전혀 바뀐 게 없다. 대화를 거의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가 새벽에 나가고 밤 늦게 들어온다. 얼굴을 못 봐서 싸울 일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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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출연에 대한 가족의 반응을 전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셰프 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인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묻자 "전혀 바뀐 게 없다. 대화를 거의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가 새벽에 나가고 밤 늦게 들어온다. 얼굴을 못 봐서 싸울 일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1살 아들 역시 엄마의 인기를 알고 있다며 "며칠 전 학부모 회의에 참석했는데 친구들이 저한테 그렇게 달려들 줄 몰랐다. 소리를 지르길래 '이 정도인가?' 싶어서 너무 민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이 흐뭇해하더라. 매일 사인을 10장씩 해서 아들한테 준다. 이름을 적어 오더라"고 덧붙이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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