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레드클리프 아빠된다, “5살 연상 여친 임신”[해외이슈]
2023. 3. 26. 09:5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다니엘 레드클리프(33)가 곧 아빠가 된다.
연예매체 피플은 25일(현지시간) “레드클리프가 10년 넘게 교제한 오랜 여자친구 에린 다크와 첫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2013년 드라마 ‘달링스 죽이기’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나 현재까지 사귀고 있다.
래드클리프는 앞서 지난해 3월에도 다크(38)와 함께 "정말 행복하다"고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나는 정말 좋은 삶을 살고 있다. 여자 친구와 거의 10 년 동안 함께했다”고 말했다.
래드클리프는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둘 다 글을 쓰기도 한다"면서 “언젠가 함께 글을 쓰게 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레드클리프는 2015년 10월 플레이보이와 인터뷰에서 "그녀가 나를 웃게 만드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나는 내 캐릭터로서가 아니라 나로서 웃고 있다. 그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똑똑했다"라고 전하며 깊은 애정을 나타낸 바 있다.
[사진 = 이제 곧 아빠가 되는 다니엘 레드클리프와 여친 에린 다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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