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이채완 기자 2026. 2. 1.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세 결집에 나서는 가운데 좌석 등급에 따라 티켓 가격을 차등화한 것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는 1일 오전 온라인 예매 창구가 열린 지 1시간 7분 만에 매진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세 결집에 나서는 가운데 좌석 등급에 따라 티켓 가격을 차등화한 것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는 1일 오전 온라인 예매 창구가 열린 지 1시간 7분 만에 매진됐다. 중앙 무대에서 가까운 R석이 7만9000원으로 가격이 가장 높았고 S석 6만9000원, A석 4만5000원 등 순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지지자를 좌석 등급으로 매기는 난생처음 보는 해괴한 정치”라며 “지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정치 자금을 마련해 보려는 ‘티켓 장사’”라고 주장했다.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일반석 티켓이 1만7000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평균 6만 원대 티켓 가격은 의구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단순 계산으로도 6억 원이 훌쩍 넘는 매출이 발생한다”며 “토크콘서트가 우리가 그토록 비판해 온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정치자금 모집과 다를 바 없다면, 그것이야 말로 구태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어떤 명목으로든 단 1원도 가져가지 않는다”며 “진짜 정치 장사는 강선우, 김병기, 김경으로 이어지는 자판기식 공천 판매 같은 민주당의 공천 뇌물 장사”라고 반박했다.
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29 공급대책에 지자체 공개 반발…특별법 통과 분수령될 듯
-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 밤사이 수도권 최대 10㎝ 폭설…월요일 출근길 비상
-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 김선호도 가족 법인 의혹? 소속사 “탈세 목적 아냐”
- 어묵탕에 막걸리병이?…태백산 눈축제서 노점 위생 논란
- 與 “대미투자특별법 2말 3초 처리”…野 “일방적 주장”
- ‘빈손 귀국’ 김정관 “美 관세인상 조치 시작…관보 준비”
- 국힘 “집값 안잡히자 공포 조장…李, 협박성 표현 부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