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의 엄청난 주량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썸 여신’ 하면 단연 떠오르는 인물, 바로 가수 소유죠.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이후, 달콤함부터 애절함까지 올킬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녀. 특히 정기고와 함께한 ‘썸’은 국민 듀엣곡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을 ‘썸타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썸’이 너무 잘 돼버린 나머지, 진짜 썸 타는 거 아니냐?는 열애설까지 터졌던 거 기억하시나요?
소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정기고가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알고 보니, 카메라에 안 잡힌 웃는 표정 하나 때문에 두 사람은 하루아침에 커플이 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결별설”까지 돌았다는 웃프다 못해 코미디급 후일담도 공개돼 팬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죠.
정기고는 “그냥 친한 사이였을 뿐인데…”라며 난감했던 그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친구끼리 웃다가 커플 되고, 나중엔 헤어진 사이로 마무리된 전개… 이쯤 되면 진짜 드라마 작가 울고 갑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소유의 주량 일화는 또 다른 레전드 스토리.
정기고는 “소유가 처음 술을 마셨던 날, 나는 집에 기어갔다”며 고백했는데요.
알고 보니 소유는 소맥 마스터, 혼합의 정석이자 잔 깨기의 달인(?)이었죠. 잔을 깨는 실수조차 레전드 예능감으로 소문났다는 그 술자리, 안 봤지만 생생합니다…
방송에서도 그녀의 주량은 이미 입증된 바 있죠. tvN ‘수요미식회’ 닭발 편에 등장한 소유를 두고, 신동엽은 “소유는 음식도, 술도 어마어마하게 먹는다”고 소개했고, 전현무는 “성시경을 유일하게 상대할 수 있는 자”라며 극찬(?)을 더했습니다.

이에 소유는 손사래를 치며 부인했지만… 전현무의 한 마디로 대세는 굳혔습니다.
“내 눈으로 직접 봤어. 소유는 대박이야!”
이쯤 되면 가수냐 예능인인가 헷갈릴 지경이지만, ‘믿듣소유’ 클래스를 입증 중입니다.
센스, 예능감, 음색, 주량(?)까지 다 되는 소유! 다음엔 또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웃고 울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