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천서 4월 4∼5일 '궁거랑 벚꽃 한마당' 개최

김용태 2026. 3. 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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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대표 벚꽃 명소인 무거천 일대에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제15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이날부터 4월 5일까지 12일간을 '벚꽃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4월 4∼5일에는 삼호2교와 옥현3교 사이 구간을 중심으로 개막식과 초청 가수 공연, 버스킹 공연, 벚꽃 인생샷 콘테스트, 궁거랑 스탬프투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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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거천 벚꽃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대표 벚꽃 명소인 무거천 일대에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제15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이날부터 4월 5일까지 12일간을 '벚꽃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야간 벚꽃 조명과 별빛 터널을 밝혀 볼거리를 제공한다.

28일과 29일에는 '봄 마중 주말'로 지정해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벼룩시장), 소규모 문화 공연 등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4월 4∼5일에는 삼호2교와 옥현3교 사이 구간을 중심으로 개막식과 초청 가수 공연, 버스킹 공연, 벚꽃 인생샷 콘테스트, 궁거랑 스탬프투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축제 공간을 넓혀 먹거리 부스를 '삼호 먹거리장터'와 '무거포차'로 이원화한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장터 내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일회용 쓰레기를 대폭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남구는 설명했다.

궁거랑은 활처럼 휘어진 하천 형태와 시내를 뜻하는 경상도 지역 방언 '거랑'을 합성해 만든 말로, 예부터 무거천의 별칭으로 불렸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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