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美 빌보드200 16위 기록…자체 최고

김원겸 기자 2024. 10. 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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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종섭 소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 7번째 미니앨범 '새드 송'이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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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앨범 '새드 송'으로 빌보드200 16위에 오른 피원하모니. 자체 최고 순위다.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종섭 소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 7번째 미니앨범 '새드 송'이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빌보드200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다.

이로써 피원하모니는 세 작품 연속 빌보드200 진입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지난해 6월 6번째 미니앨범 '하모니 : 올 인'으로 빌보드200에 51위로 처음 진입한 피원하모니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때깔’로 동 차트에서 39위를 기록, 2주 간 진입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리고 신보로 자체 최고 기록인 16위에 오르며 또 한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20일 발매한 미니앨범 ‘새드 송’은 피원하모니가 앨범 기획 단계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 모든 멤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발매 첫날에만 한터 차트 기준 30만 4644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작의 모든 앨범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었다. 신곡 ‘새드 송’으로는 SBS M, SBS Fil ‘더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까지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을 거두기도 했다.

매 앨범 자신들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계속해서 활발한 신보 활동을 이어간다.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피원하모니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합류, 오는 12월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무대에 오른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새드 송’은 미국 현지 유일한 K팝 전문 유통 레이블인 헬로82와의 레이블 파트너십을 통해 발매, 유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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